엄마 살려줘 어머니의 재혼 상대는 부드러운 가면을 쓴 케다모노였다. 으스스해서 좋아하진 못했지만 사랑하는 엄마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반대할 수 없었다. 그리고 사건은 일어났다. 단둘이 있을 타이밍을 계속 노리고 있던 장인어른에게 억지로 밀려나 폭력으로 짓눌려… 차라리 저질러졌다."엄마 슬프게 하고 싶지 않지?" 어머니는 바로 옆에 있는데… 도움을 부르지 못하고 오는 날도 오는 날도 저질러 계속 범한 나 "시노노메 미레이" 는….